- '음중' 아홉, 울산 장악한 괴물 신인…칼군무로 쾌감 선사
- 입력 2025. 08.09. 16:24:2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아홉(AHOF)이 청춘의 에너지로 울산을 물들였다.
아홉
아홉은 9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 2025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에 출연해 첫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무대를 선보였다.
음악이 시작되자마자 아홉(AHOF)은 완벽한 합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멤버들은 특유의 아련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으로 청춘의 에너지를 마음껏 드러다.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는 기타와 드럼이 만드는 몽환적인 사운드 위로 복잡한 감정을 투영한 밴드 사운드의 곡이다. 소년의 불완전함과 희망이 교차하는 순간을 그린다.
한편, 아홉이 지난 7월 1일 발매한 데뷔 앨범 'WHO WE ARE(후 위 아)'는 초동 36만 985장을 기록해 역대 보이그룹 데뷔 음반 초동 5위에 이름을 올렸고,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로는 음악방송 3관왕을 차지했다.
오는 30일 필리핀에서 열리는 'AHOF 1ST PHILIPPINE FANCON RENDEZVOUS IN MANILA(아홉 첫 번째 필리핀 팬콘 랑데부 인 마닐라)'는 예매 시작 3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한편, 아홉은 지난 8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릴리즈 이벤트로 현지 팬들과 만나고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쇼! 음악중심'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