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케이, 4년 만에 컴백…9월 1일 미니 4집 발매
- 입력 2025. 08.10. 13:04:19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준케이가 솔로 아티스트로 컴백한다.
준케이
준케이는 10일 공식 SNS 채널에 신보 로고 트레일러를 게재하고 반가운 솔로 컴백 소식을 알렸다. 영상 속 포근한 분위기의 방 안에는 밝은 햇살이 쏟아지고 있다. 이를 따라 시선을 옮긴 창문 밖은 보랏빛으로 물든 하늘과 언덕 풍경이 펼쳐지고 그 위로 앨범명 ‘디어 마이 뮤즈(Dear my muse)’가 자리한다.
각 콘텐츠마다 “Dear”, “my”, “muse”를 따옴표로 강조해 신보명에 대한 스포일러를 남겼고 특히 아끼는 누군가에게 들려주는 꿈 속 이야기가 동화같은 분위기를 자아내며 이목을 끌었다. 현실인듯 아닌듯, 꿈처럼 몽환적인 티징 콘텐츠들이 준케이의 새 앨범을 향한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솔로곡 ‘러브 레터(LOVE LETTER)’ ‘이사하는 날’ ‘30분은 거절할까 봐’ ‘페인트 디스 러브’를 비롯해 2PM ‘미친거 아니야?’ ‘우리집’ 등을 탄생시킨 싱어송라이터 준케이가 이번 미니 앨범으로 들려줄 새 음악에 기대가 모인다.
준케이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미니 4집 ‘디어 마이 뮤즈’를 정식 발매한다. 이에 앞서 오사카, 요코하마, 타이베이에서 단독 투어 ‘2025 준케이 서머 룸 투어 : 스파이시(2025 JUN. K SUMMER ROOM TOUR : SP-ICY)’를 개최하고 활약세에 시동을 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