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정열, 박보검 바통 받았다 “‘더 시즌즈’ 8번째 MC”
입력 2025. 08.10. 21:59:38

권정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가수 10CM 권정열이 박보검 뒤를 잇는다.

권정열은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25 10CM 단독공연 <5.0>’ 공연 말미, “‘박보검의 칸타빌레’를 잇는 다음 MC가 저”라고 밝혔다.

이어 “‘더 시즌즈’ 8번째 MC 10CM다. 꼭 이 자리에서 여러분께 처음으로 말하고 싶었다. 제가 한 게 있냐. 여러분들이 다 만들어줬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더 시즌즈’는 지난 2023년 ‘박재범의 드라이브’를 시작으로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지코의 아티스트’ ‘이영지의 레인보우’ ‘박보검의 칸타빌레’로 꾸며졌다.

2010년 데뷔한 10CM는 ‘사랑은 은하수 다방에서’ ‘아메리카노’ ‘안아줘요’ ‘폰서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각종 페스티벌에서 헤드라이너로 활약했다.

지난달 30일에는 7년 11개월 만에 정규 5집 ‘5.0’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사랑은 여섯줄’을 포함한 12곡이 수록됐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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