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7’ 수하, 엇갈린 호감도 “동건에게 플러팅 했는데 몰라”
입력 2025. 08.10. 22:38:32

'돌싱글즈7'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수하, 동건의 1:1 라운딩 데이트가 엇갈렸다.

10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1:1 라운딩 데이트가 그려졌다.

수하가 바라던 동건과의 1:1 라운딩 데이트가 성사됐다. 그러나 동건은 수하에게 “나는 오늘 그 생각 했다. 돼지고기가 있고, 냉장고에 호박, 두부, 버섯도 있으니까 오늘은 고추장찌개 하면 되겠다. 그 생각을 했다”라고 말했다.

계속된 요리 얘기에 수하는 “식단만 생각하네? 데이트보다 식단만 생각하네”라며 씁쓸해 했다. 동건의 끝나지 않은 요리 얘기에 수하의 표정은 점점 굳어 가기도.

패널들 또한 “차라리 패스권이 낫지 않나. 저럴 거면 안 오는 게 낫다”라며 “동건이 마음이 없다는 걸 깨닫고 (수하가) 멘붕이 온 것 같다”라고 전했다.

수하는 “약간 머뭇거리게 되는 게 있는 것 같다. 그래서 어렵다. 진짜 어렵다”면서 “플러팅도 그렇고. 난 근데 지금도 내가 플러팅을 했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수하는 “나름의 플러팅을 했는데 모르는 것 같다. 눈을 엄청 마주쳤다. ‘난 널 보고 대화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눈을 마주쳤는데 모르는 것 같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7'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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