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 美식당 비매너 논란 사과 “더 주의하겠다”
- 입력 2025. 08.10. 22:44:13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시영이 식당 ‘비매너’ 논란에 사과했다.
이시영
이시영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드에 사진이나 영상을 업로드할 때 잘못된 건 없는지 항상 확인하지만 실수를 하는 것 같다”라며 “지난 영상 때문에 불편하셨던 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시영은 지난 6일 자신의 SNS에 “마지막날. 롱아일랜드 비치에 정말 너무 예쁜 레스토랑이다. 미국 가시면 꼭 한번 가보시라. 내년에도 여긴 꼭 가야지. 정윤이 미국에 더 있고 싶다고 너무 아쉬워했지만 내년에는 더 길게 오자 안녕”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이시영과 아들, 지인이 미국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문제는 한 외국인 여성의 얼굴이 모자이크 없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실제 영상에 출연한 외국인 여성은 돌연 선글라스를 착용 한후 카메라를 바라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네티즌들은 이시영 아들의 식사 예절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이시영 아들은 식사 도중 춤을 추며 테이블 주변을 돌아다녔지만 이시영은 별다른 제지 없이 식사를 즐기는 모습으로 비판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