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 지드래곤과 열애설 뒤늦은 입장 “입 간질간질 했다”
입력 2025. 08.11. 10:20:13

사나, 지드래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나가 지드래곤과의 열애설에 입을 열었다.

사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사나의 냉터뷰’를 통해 시즌2 종영 소감을 밝혔다.

영상 속 사나는 지드래곤과 덱스가 출연했던 회차를 언급하며 “그날도 진짜 추억이었다. 급하게 모인 느낌이었다. ‘냉터뷰’가 아니면 절대 모일 수 없었던 조합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얘기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며 “(지드래곤) SNS 스토리에 계정이 올라오지 않았나. 멤버들은 (지드래곤이) ‘냉터뷰’에 나와준 걸 알고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녹화하고 며칠 안 지났을 때라 ‘냉터뷰 나왔다’라고 말할 수도 없고, 입이 간질간질했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한 달 뒤에 나왔다”라며 “새로운 조합을 여러분한테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4월 트와이스가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내한 공연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 모습을 자신의 SNS 계정에 공유한 바. 이 과정에서 사나의 계정만 태그해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후 지드래곤이 ‘사나의 냉터뷰’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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