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키 '댄싱 얼론' 음방 첫 주 성료 "오래 사랑받는 노래됐으면"
입력 2025. 08.11. 14:54:49

키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키키가 컴백 첫 주 음악방송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키키는 지난 7일 Mnet '엠카운트다운 in 보령'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2025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 SBS '가요대전 Summer'와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댄싱 얼론(DANCING ALONE)'무대를 펼쳤다.

키키는 각 음악방송마다 다채롭고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스포티한 룩으로 활기 넘치는 무드를 더하는가 하면, 키치하면서도 레트로한 착장으로 더욱 콘셉추얼한 무대를 선사했다.

청량한 멤버들의 목소리에 경쾌한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기만 해도 시원한 멜로디를 선사했고, 다채로운 안무와 현란한 대형 이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쾌감을 선사했다.

이와 더불어 9일 방송된 SBS '가요대전 Summer'를 통해 지난달 27일 '댄싱 얼론' 발매 전 선보인 선공개 무대가 공개되기도 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키키는 "데뷔 첫 컴백이기도 하고, '아이 두 미(I DO ME)'부터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다행히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 뿌듯하고 기쁘다. 컴백 첫 주 열심히 응원해 준 티키(공식 팬클럽명) 너무 고맙고, 티키를 비롯해 더 많은 분들이 '댄싱 얼론'을 듣고 조금이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그래서 이 노래가 여름마다 생각나는 오래 사랑받는 노래가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키키는 지난 6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댄싱 얼론'을 발매, 동명의 타이틀곡 '댄싱 얼론'과 수록곡 '딸기게임 (Strawberry Cheesegame)'을 선보이며 키키만의 색깔로 가요계를 물들이고 있다.

'댄싱 얼론'은 시티팝과 레트로 신스팝 사운드가 돋보이는 댄스곡으로, 키키의 자유롭고 꾸밈없는 분위기에 우정을 상징하는 가사를 더해 더욱 풍부한 감성으로 완성한 트랙이다. 여름의 무더위를 날리는 청량하고 시원한 사운드와 중독성 강한 가사로 발매와 동시에 많은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멜론 핫100(발매 30일) 3위에 오르는 등 각종 음원 차트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키키는 앞으로도 각종 음악방송과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Mnet '엠카운트다운 in 보령',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2025 울산 Summer Festival 특집', SBS '가요대전 Summer', SBS '인기가요'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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