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현,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단독 사회…이병헌과 시작과 끝 장식
- 입력 2025. 08.11. 15:33:22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수현이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선정됐다.
수현
이번 폐막식은 신설된 경쟁 부문을 위한 ‘부산 어워드’ 시상이 진행되는 자리로, 경쟁영화제로의 그 첫 번째 도약을 전 세계에 알리는 의미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개막식 사회자로 이병헌, 폐막식 사회자로 수현을 각각 단독 선정하며 국내외를 대표하는 두 배우와 함께 영화제의 시작과 끝을 장식한다.
수현은 폐막식의 단독 사회자로 나서 열흘 간 이어진 영화제의 뜨거운 여운을 매듭짓는다. 국내외를 넘나들며 쌓아온 독보적인 연기 커리어는 물론 탁월한 언어 감각까지 지닌 배우인 만큼 무대에서 영화와 관객을 연결하는 연결고리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7일부터 9월 26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