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남노 셰프 "항암치료 중인 母, 유일하게 '냉부해' 볼때 웃으셔"
- 입력 2025. 08.11. 16:19:05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윤남노 셰프가 어머니의 투병 사실을 전했다.
윤남노
11일 윤 셰프는 자신의 SNS에 "저희 어머니가 항암치료 중인데, 일요일 저녁 9시만 기다린다. 유일하게 웃으실 때가 저의 먹는 모습과 우당탕 요리할 때라고 한다"라고 적었다.
이어 "누군가에겐 큰 기쁨이 된다는 건 참 뿌듯한 행복 같다. 어머님 빨리 병원치료 끝내시고 집에서 냉부 봐달라. 응원합니다"라며 '냉장고를 부탁해', '요리 프로 그 이상의 감동'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윤남노 셰프는 현재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이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윤남노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