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활 논란’ 전호준 “법적 절차 밟는 중…성실하게 살 것”
입력 2025. 08.11. 19:01:09

전호준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사생활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뮤지컬 배우 전호준이 근황을 전했다.

전호준은 11일 자신의 SNS를 통해 “공인이라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던 저에게 큰 사건이 닥쳤다. 이후 지금까지 인스타그램을 멈췄다”면서 “현재 그 사건은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분명히 책임지겠다. 하지만 저 역시 제 삶을 살아가야 하기에 조심스럽게 다시 이 곳에 돌아왔다”며 “믿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보겠다”고 덧붙였다.

전호준은 지난 4월 전 연인 A씨를 폭행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A씨는 전호준이 결혼을 빙자해 거액을 갈취했다면서, 만취 상태의 전호준을 찾아갔다가 폭행을 당했다고 폭로글을 올렸다.

이에 전호준은 "A씨가 주장하는 폭행 상황은 새벽 시간 제 자택에 무단으로 침입하려던 A씨를 제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결백을 호소한 바 있다.

그러나 이 여파로 전호준은 자신이 출연 중이었던 연극에서 자진 하차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전호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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