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애심, 박해준 오해했다? "하룻밤 실패에 기죽으면 쓰나"('첫,사랑')
- 입력 2025. 08.11. 21:19:23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염정아와 박해준이 오해를 샀다.
첫, 사랑을 위하여
11일 방송된 tvN '첫,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 연출 유제원) 3화에서는 류정석(박해준)에게 같이 헌집을 수리하자고 부탁하는 이지안(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지안은 류정석의 사무실에 들려 "건축사 사무실 뭐가 달라도 다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류정석은 "살살 감이 온다"며 "어젯밤에 보고 온 그 집 말이야"라고 운을 뗐다.
두 사람은 실랑이를 벌이다, 류정석이 "너 어젯밤에 못봤어? 오빠 못 한다고. 안한다고"라고 소리를 질렀고, 때마침 동네 사람들이 나타났다.
단편적인 대화만 들은 동네 사람들은 단단히 오해를 했다. 미미할매(강애심)는 "류 사장 하룻밤 실패했다고 기죽으면 쓰나. 어젯밤에 못했으면 오늘밤에 성공할 수도 있고 일이 그렇다. 왔다 갔다"라며 신나게 이야기했고, 고이장 남편(박수영)은 "뭐 그럴 나이 됐다"며 류정석의 화를 돋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