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카세, 경쟁 잊게 하는 환상의 안동국시…정호영 "진짜 잘한다" 찐 감탄('푹다행')
입력 2025. 08.11. 22:45:50

푹 쉬면 다행이야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모카세가 안동국시와 갑오징어 보쌈으로 무인도 입맛을 사로잡았다.

11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는 원셰프 3인방을 잡으러 온 이모카세의 필살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모카세는 "두 가지 하는 데 20~30분 걸릴 것 같다"고 하자 원조 셰프 이연복, 정호영 레이먼킴은 모두 말도 안된다며 손사레를 쳤다.

그러면서도 세 사람은 원조 셰프로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해 뭉쳤다. 이연복은 생선을 이용한 깐풍 만두, 정호영은 고등어 봉초밥, 레이먼킴은 방어 스테이크를 메뉴로 내세웠다.

이모카세는 지지 않고 "원조세트가 나가면 그 세트를 제가 확실히 눌러드리겠다"고 의욕을 불태웠다.

이모카세의 선택은 서대를 이용해 끓인 안동국시와 갑오징어 보쌈이었다. 꼬들꼬들한 갑오징어의 식감, 시원한 국물과 전복장의 환상적인 조합에 원조 셰프들도 경쟁을 잊고 폭풍 흡입하기에 바빴다.

이연복은 "국시 맛있네"라며 감탄했고, 정호영은 "밖에서는 잘하시는데, 섬에 오니까 진짜 잘하시네요. 이렇게 빨리 적응하시는 분 처음이다"라고 감탄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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