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소 前 멤버' 타오, 쉬이양과 10월 결혼식 올린다…생중계 논의 중
- 입력 2025. 08.12. 13:32:11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 쉬이양과 오는 10월 결혼한다.
쉬이양-타오
11일 시나연예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타오는 최근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에서 "쉬이양과 10월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성대한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으며, 결혼식 생중계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오와 쉬이양은 2020년부터 열애설에 휘말렸으며, 지난해 7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으로 부부가 됐다.
이 과정에서 출산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쉬이양이 산부인과와 육아용품 매장에서 목격됐다는 주장이 이어졌고, 쉬이양의 어머니가 아기를 안은 보모와 함께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타오 역시 라이브 방송 중 "가족, 아내, 아이와 시간을 보내려 한다"라고 말하다가 "형제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라고 말을 바꿔 의혹을 키웠으나, 이후 두 사람 모두 출산설에 대해 함구했다.
한편,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해 2015년 팀을 떠난 뒤 중국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쉬이양은 2016년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그룹 'SM 루키즈'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중국에서 커리어를 쌓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타오 웨이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