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 정상 찍은 '케데헌'…이재 "할 말이 생각나지 않아, 그저 눈물만"
입력 2025. 08.12. 15:25:14

이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루미 목소리를 맡은 이재(EJAE)가 빌보드 1위에 오른 소감을 밝혔다.

11일 이재는 자신의 SNS에 "할 말이 생각나지 않는다. 눈물만 나온다. 사랑을 보내 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글을 남겼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헌트릭스가 부른 '골든'은 이날 발표된 빌보드 핫100(8월 16일자)에서 알렉스 워렌의 ‘오디너리’(Ordinary)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지난달 초 81위로 '핫 100'에 데뷔한 이래 작품의 흥행에 힘입어 23위, 6위, 4위, 2위, 2위로 차트 역주행하면서 7주만에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재는 SM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출신으로, 현재 작곡가로 활동하고 있다. '골든'의 작사·작곡에도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헌트릭스 루미 목소리를 맡아 연기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인기로 주목받으면서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의 외손녀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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