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 라이머, 故 이민 보낸 크리스탈 위로 "항상 네 옆에 있을게"
입력 2025. 08.12. 16:33:51

라이머-크리스탈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소속 아티스트 애즈원 고 이민을 애도하고, 같은 멤버 크리스탈을 위로했다.

라이머는 12일 자신의 SNS 계정에 "고생했어 크리스탈. 나는 항상 네 곁에 있을게, 걱정하지 마. 사랑해"(I'll always be by your side, so don't worry. Love you)라고 적었다.

라이머는 앞서 9일에도 고 이민을 추모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세상에서 가장 밝고 착하고 친절한 우리 민영이. 그곳에서는 하고 싶은 말 다 하고, 하고 싶은 것도 다 하고 행복하게 잘 살아"라고 썼다. 그러면서 "너의 천사 같은 마음씨와 천사 같은 목소리 영원히 기억하고 간직할게. 사랑해 내 동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은 지난 5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6세.

지난 1999년 여성듀오 애즈원으로 데뷔한 이민은 '원하고 원망하죠' '데이 바이 데이' '천만에요'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지난 6월 싱글 '축하해 생일'을 발표했고, KBS2 음악예능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에도 출연한 바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라이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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