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사랑을 위하여' 최윤지, 염정아 집 짓기 계획에 경악 "절대 안 된다"
- 입력 2025. 08.12. 20:50:2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효리(최윤지)가 이지안(염정아)의 '효리네 집' 짓기 계획을 알게 됐다.
첫, 사랑을 위하여
오늘(1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극본 성우진, 연출 유제원) 4화에서는 이지안이 류정석(박해준)에게 '효리네 집' 짓기를 부탁, 절친 김선영(김선영)까지 합류하며 청해에서의 인생 2막 준비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효리는 이지안에게 "누가 폐가를 고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주위에 집이 한 채도 없다던데. 장점이 뭐냐 물었더니 산 전체를 전세 낸 것과 마찬가지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들었다"라고 황당해했다.
이지안은 "무슨 소리냐. 완전히 고풍스러운 구옥이다. 동네에서는 저택이라고 불리는 곳이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이에 이효리가 "그럼 그 저택이라고 불리는 고풍스러운 곳 당장 가보자"라고 말해 세 사람은 청해로 향했다. 이후 집을 짓기로 한 장소에 도착한 이효리는 "이 집은 진짜 아니다. 절대 안 된다"라고 반대했다.
이지안은 "이미 서류 절차가 끝났다. 지금 거기가 방치돼 있어서 그렇지 잘 만 고치면 괜찮다. 요즘 그런 뷰 나오는 집 찾기가 쉬운 게 아니다. 그 집이 유명한 배산임수다"라고 이효리를 설득했다.
하지만 이효리는 "그 집 앞에 강도 있냐. 첩첩산중이겠지 집수리하려면 돈 많이 들 텐데 엄마 돈 있냐. 나 병원도 다녀야 하고 돈 들어갈 투성이다. 일은 안 할거냐"라고 걱정했고, 이지안은 "퇴직금도 있고 선영이모랑 집을 개조해서 식당 하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N '첫, 사랑을 위하여'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