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지진희, 송혜교·전지현 실물에 "너무 예뻐…이게 사람이야?"
입력 2025. 08.12. 22:29:42

틈만나면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지진희가 포토그래퍼 어시스트 시절 배우 송혜교, 전지현을 보고 감탄했던 일화를 전했다.

오늘(12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에는 지진희, 지석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진희는 "포토그래퍼를 하고 싶어서 어시스턴트를 하다가 연기 생활을 늦게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델 찍기전에 테스트 촬영을 했었다. 그때 송혜교 씨가 중학교 때 교복 광고 찍으러 왔었는데 너무 예쁘더라.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지석진은 전지현도 언급하며 "전지현 씨도 모델이었을 때 잡지 촬영하러 왔는데 이게 사람이야? 생각했다"라고 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동료인데도 천상 연예인이다라고 느낄 때가 있다. 요즘 대표적으로 장원영, 차은우가 그렇지 않냐"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너는 입 튀어나와서 어떻게 연예인이 됐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틈만나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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