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포맨' 윤정수 "12살 연하 여친이 먼저 청혼, 올해 안에 혼인신고"
- 입력 2025. 08.12. 23:1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개그맨 윤정수가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돌싱포맨
오늘(12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김장훈, 윤정수, 에일리, 김지유가 출연했다.
앞서 12살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 소식을 전했던 윤정수는 "올해 안에 장가간다. 이 나이에 못 간다는 룰은 없다. 요즘 결혼식장 보러 다닌다. 혼인신고도 올해 안에 할 예정이다"라고 자랑했다.
임원희는 "어떻게 갑작스럽게 결혼하게 됐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질문이 잘못됐다. 장가는 원래 갑자기 가는 거다. 좋아하는 사람이 운명처럼 나타났다"라며 웃어 보였다. "결혼은 누가 먼저 결정한 거냐"라는 질문엔 "여자친구가 먼저 꺼냈다. 상대방이 먼저 꺼내기 쉽지 않을텐데 룰은 없는거다"라고 말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돌싱포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