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세라핌 '핌즈클럽', 어프어프와 컬래버…바캉스 콘셉트 눈길
- 입력 2025. 08.13. 13:13:27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공식 캐릭터 '핌즈클럽'(FIM'S CLUB)이 약 1년 만에 새롭게 돌아왔다.
르세라핌
13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핌즈클럽'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어프어프'(EARP EARP)의 협업 제품을 출시했다. '핌즈클럽'은 르세라핌이 자신들의 특징을 모티브 삼아 전반적인 제작에 참여한 공식 캐릭터다. 언제나 따뜻한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는 피어나(팬덤명)에게 영원한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했다. 지난해 10월 론칭 후 사랑스러운 디자인으로 팬들은 물론이고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어프어프'는 IT와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에서 강점을 가진 브랜드다. 덕분에 이번 협업을 통해 활용도 높은 노트북 파우치, 태블릿 PC 커버, 휴대폰 케이스 등 IT 관련 제품을 만날 수 있다. '핌즈 클럽'은 3D 디자인으로 유명한 '어프어프'를 만나 더욱 생동감 있는 캐릭터로 구현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IT 관련 제품 외에도 키링, 인형, 컵, 쿠션, 의류, 우산 등 활용도 높은 다양한 상품도 준비되었다.
협업 제품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모두 만날 수 있다. 온라인 구매는 오늘(13일)부터 위버스샵(Weverse Shop)과 무신사 스토어에서 가능하다. 오는 25일부터는 어프어프샵, 카카오 선물하기, 29CM 사이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늘부터 20일까지 코엑스 4층에 위치한 케이타운포유(Ktown4u)에서 수영장과 카페 느낌으로 꾸민 팝업 스토어를 진행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첫 월드투어 '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으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나고 있다. 인천에서 시작해 나고야, 오사카, 기타큐슈, 사이타마,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방콕을 방문했다. 오는 16일 싱가포르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아시아 투어의 막을 내리고 9월부터는 북미로 향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쏘스뮤직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