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킴은 사재기 가수" 악플러, 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수사
입력 2025. 08.13. 13:46:39

폴킴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가수 폴킴에 지속적으로 악성 댓글을 달아온 악플러가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지난 12일 조선일보 보도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폴킴을 상대로 지속적인 악성 댓글을 작성한 A씨를 모욕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폴킴 소속사는 앞서 지난 5월 A씨를 상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A씨는 지난 3월부터 폴킴의 SNS 계정에 욕설을 달았으며 "폴킴이 사재기 가수"라는 등 악성 루머 댓글 100여 개를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폴킴 측은 지난 2018년 음악 작업을 목적으로 미국에 방문해 A씨를 처음 알게 됐지만 인사만 주고 받았을 뿐 사적인 교류는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인 A씨를 소환해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폴킴은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커피 한 잔 할래요'로 데뷔해 '모든 날, 모든 순간', '비', '너를 만나'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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