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륜미, 12년만 韓 찾은 소감 "2025년 여름 잊지 못할 것"
입력 2025. 08.13. 16:50:33

계륜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대만 배우 계륜미가 12년 만의 내한 소감을 전했다.

계륜미는 최근 영화 '남색대문' 재개봉으로 내한한 이후 SNS를 통해 "한국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만나고 함께 나눈 대화는 감동이었다"며 "영화는 언어와 시간을 넘어 우리를 이어준다. 23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모두 이렇게 함께할 수 있는 건 바로 '남색대문' 덕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를 초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2025년의 여름은 제 마음속에 잊지 못할 계절로 남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남색대문'은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 어쩔 줄 몰랐던 열일곱, 한여름의 성장통을 지나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2021년 8월 18일 개봉해, 2025년 7월 30일 재개봉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계륜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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