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진스 민지·다니엘, 어도어 전속계약 분쟁 조정기일 출석
- 입력 2025. 08.14. 13:54:04
-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뉴진스(NewJeans) 다니엘, 민지가 소속사 어도어와의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조정기일에 출석했다.
뉴진스 다니엘, 민지
1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부장판사 정회일)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조정기일을 연다. 이날 일정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앞서 3차 변론기일에서도 양측은 평행선을 달렸다. 뉴진스 측은 "신뢰 관계가 파탄 나 전속계약을 이어갈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며, 어도어 측은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성립되지 않는다"라고 팽팽하게 맞섰다.
이날 조정이 성립할 경우 재판상 화해와 같은 효력이 발생한다. 조정이 불발될 경우, 재판부는 오는 10월 30일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스포츠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