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투병 고백 후 6개월만 "걱정 끼쳐 죄송, 저는 잘 있다"
입력 2025. 08.14. 16:48:26

성현아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성현아가 근황을 전했다.

성현아는 14일 자신의 SNS에 "오랜만이다. 폰을 바꾸고 코드를 잊어버려 계정이 막혔었다. 이제 복원했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재했다.

이어 "걱정 드려 죄송하다. 저는 잘 있다. 벌써. 가을 모두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성현아는 지난 2월 신우신염에 걸려 투병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당시 성현아는 "많은 스트레스 때문인 거 같은데 정말 너무 아프다"라며 "허리가 아파서 디스크인 줄 알고 갔다가 내과로 갔더니 진료의뢰서 끊어주셔서 큰 병원으로 갔더니 게실염? 이라고 하셔서 약 먹는데도 안 낫고 다시 가보니 신우신염이라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바보같이 시간 허비하다가 병이 키운꼴이 돼서 지금 아무것도 못 하고 있다"라며 "빨리 낫는 병이 아니라서 그나마 입원해서 주사치료 계속 받으면 좀 빠르게 낫는다고 하는데 방학 중이라 입원할 형편도 안 된다. 몸이 아프니 집안꼴도 엉망이고 마음도 황폐해져서 조금만 쉬다 돌아오겠다"라고 전해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제38회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미(美)'로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사랑의 인사' '이산' '불새' '주홍글씨' 등에 출연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성현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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