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결혼' 김병만 "나를 살린 건 아이들과 아내"(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5. 08.14. 17:25:18

조선의 사랑꾼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조선의 사랑꾼’에 개그맨 김병만이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한다.

14일 공개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김병만은 9월 결혼을 앞두고 두 아이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했다.

이혼 소송으로 인고의 시간을 가진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저는 솔직히 모든 걸 다 정리할까? 그 정도까지 갔다"며 고통스러운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나를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서 '구, 세, 주'라고 할 수 있다"고 지극한 사랑을 고백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병만은 오는 9월 20일 서울 서초구 한강 세빛섬 루프탑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 A씨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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