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을 삼킨 여자' 전노민·윤아정, 갈등 격화 "저 여자가 뭔데"
입력 2025. 08.15. 19:32:47

'태양을 삼킨 여자'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윤아정과 전노민의 갈등이 더욱 격화됐다.

1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백설희(장신영)가 민두식(전노민)의 집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백설희가 집에 방문하자 민경채(윤아정)은 분노했고, 술에 취한 채로 집에 들어왔다.

앞서 백설희는 의도적으로 세상을 떠난 경채 엄마의 가디건을 찾아 입었던 상황. 경채는 이를 보고 "이게 뭐야, 당신 미쳤어? 우리 엄마 반지로 부족해서?"라며 분노했고, 설희는 아무것도 모른다는 듯 "몰랐어요, 잠깐 걸치고 돌려준다는게"라고 답했다.

이에 분노한 경채가 설희의 머리를 붙잡았고, 집이 소란스러워지자 가족들이 모두 거실로 모였다.

민두식은 설희에게 막 대하는 경채의 얼굴에 음료까지 끼얹으며 "날 얼마나 무시하면 내 손님을 이렇게 대하는 거냐"며 소리쳤다.

이에 경채는 "그러는 아버지는요. 저 여자가 뭔데 엄마반지를 껴주고 집에 들여요?"라며 "그게 저 무시한 거 아니에요?"라고 씩씩댔다.

'태양을 삼킨 여자'는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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