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광복절 경축식까지 참석…맹세문 낭독
입력 2025. 08.15. 20:23:28

조진웅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배우 조진웅이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15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제80주년 광복실 경축식'이 열렸다.

'제80주년 광복실 경축식'은 '광복 80년, 국민주권으로 미래를 세우다'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국민 각자가 주권자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로 구성됐으며 독립유공자 유족과 정부 주요 인사, 주한외교단, 시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가운데 지난 2021년 홍범도 장군 유해봉환 당시 국민특사로 참여한 배우 조진웅이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했다. 조진웅은 우렁찬 목소리로 국민 의례를 낭독해 시선을 끌었다.

조진웅은 평소에도 역사에 대한 의식을 갖고 있는 배우로 알려져 있다. 이날 조진웅은 지난 2021년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 국내 봉환 당시 '국민 특사'로 참여한 이력이 반영돼 낭독자로 뽑혔다.

한편, 조진웅은 지난 13일 개봉한 영화 '독립군: 끝나지 않은 전쟁'에 내레이터로 참여했으며, 내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하는 tvN 새 드라마 '두번째 시그널'을 차기작으로 확정했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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