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노래자랑' 오늘(17일) 김포시 편…현숙→태진아 축하 공연
입력 2025. 08.17. 12:09:48

전국노래자랑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전국노래자랑'에 현숙, 송가인, 태진아 등이 출연해 스페셜 축하공연을 펼친다.

오늘(17일) 방송되는 KBS1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김포시 편'으로 '김포 아라마리나 특설무대'에서 열린 본선에 16개 팀이 올라, 유쾌하고 경쾌한 흥의 잔치를 벌이는 모습이 담긴다.

이와 함께 최정상 가수들로 꾸려진 초대가수 라인업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김희재가 '정든 사람아'로 열정이 꽃피는 오프닝 무대를 꾸민다. 이어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 현숙의 '푹 빠졌나봐', 이부영 & 태진아의 '산다는 게 좋다'가 차례로 펼쳐지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만든다. 여기에 자타공인 송가인이 '붉은 목단꽃'과 '거문고야'로 완벽한 피날레를 장식한다.

그런가 하면 '경기도 김포시' 편에서는 배우 손석구를 닮아 남희석의 부러움을 산 30대 남성 참가자부터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한 70세 이미자 닮은꼴 참가자에 이르기까지, 유명 연예인들의 비주얼과 끼를 꼭 닮은 지역민들이 등판해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성악 실력으로 객석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낸 참가자, 샹송 실력자, 유려한 가야금 연주로 귀를 사로잡은 여중생 듀오, 무아지경 댄스배틀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쏙 댄싱퀸들까지, 매력만점 참가자들의 경연이 눈 뗄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고.

‘전국노래자랑’은 매주 일요일 오후 12시 10분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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