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선영, 이혼 질문에 "몇 년 전부터 부부 합 안 맞아 따로 또 같이"
- 입력 2025. 08.17. 18:47:46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이혼설에 대해 밝혔다.
안선영
16일 안선영은 자신의 SNS에 "반쪽짜리 인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토론토에 있으면 서울에 있는 엄마가, 서울에 있으면 토론토에 있는 아들이 걸린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양쪽에 다 미안한 반쪽인생이 시작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근데 이런 질문을 굳이 공개 댓글로 묻는 심리는 뭔가요? 단순 호기심이라기엔 영이 맑은 어린아이도 아니고 하고 싶지 않은 얘기를 굳이 긁어 묻는 건 괴롭힘에 가깝지 않나요"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2013년 3세 연하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최근 아들의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