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싱글즈7' 이동건, 장수하 플러팅에도 "1순위=조아름"[셀럽캡처]
- 입력 2025. 08.18. 06:00:00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이동건이 조아름이 1순위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돌싱글즈7
17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장수하, 조아름, 이동건의 2대 1 데이트 현장이 그려졌다.
앞서 장수하는 ‘돌싱하우스’ 입주 첫날부터 이동건을 1순위로 선택하며 호감을 키워왔고, 드디어 비밀도장 데이트에서 이동건에게 어필할 기회를 얻었다. 반면 랜덤 데이트 때부터 이동건과 호감을 쌓아 오던 조아름은 이동건이 장수하와 의외의 케미를 발산하자 긴장감과 함께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후 장수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조아름도 이동건에게 "나는 내 스타일 아니면 아예 쳐다도 안 봤던 거 같은데 이런 적은 처음인 것 같다"라고 솔직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내가 의미 부여 같은 걸 좀 하는데 아름이랑 첫 번째 데이트 나갔었고 라운딩 데이트 때도 네가 처음이었다"라며 "이번엔 여자들이 선택해서 데이트했으니, 남자한테도 기회를 주지 않을까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때 결정으로 쭉 갈 거 같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이동건은 룸메이트인 이인형에게 "1순위가 명은에서 아름으로 바뀌었다. 나는 아름이가 확실히 좋은 것 같다. 시간을 보낼수록 설레기도 하고 편하기도 하고 너무 좋았다"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이동건과 달리 조아름의 마음은 반대였다. 그는 "여러모로 다 겹치다 보니까 조금 불편했다. 저는 호감도를 확인하고 싶어서 데이트를 나갔는데 (동건이) 둘한테 똑같이 대하더라. 차에서도 되게 웃으면서 얘기를 잘하더라. 그냥 이제 동건 씨도 수하 씨에 대해 알아보겠다 하면 나는 그냥 그만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돌싱글즈7'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