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랭킹] ‘좀비딸’·‘F1 더 무비’, 나란히 1·2위 유지…쌍끌이 흥행 중
입력 2025. 08.18. 09:00:46

'좀비딸', 'F1 더 무비'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좀비딸’과 ‘F1 더 무비’가 나란히 400만 관객을 넘어서며 흥행 중이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8월 15일~17일) 동안 ‘좀비딸’은 76만 286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452만 977명이다.

‘좀비딸’은 지난 15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4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25년 국내 개봉 영화 중 최고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 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이다.

2위인 ‘F1 더 무비’는 37만 5252명의 관객을 이끌었고, 누적 420만 6777명을 기록했다.

‘F1 더 무비’ 역시 외화 최고 흥행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최종 339만 1877명)을 제치고,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높은 평점을 유지하며 유례없는 뒷심을 발휘 중이다.

한편 3위는 ‘악마가 이사왔다’이며 17만 7450명의 관객을 모았고, 누적 26만 9873명을 기록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좀비딸'), 워너브러더스 코리아('F1 더 무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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