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이슈] '만삭' 이하늬, 공식석상 선다…오늘(18일) '애마' 제작발표회 참석
입력 2025. 08.18. 10:12:01

이하늬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배우 이하늬가 8월 중순 출산을 앞둔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마' 제작발표회 대면 참석을 결정했다.

지난 17일 넷플릭스 측은 이하늬가 오늘(18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진행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마​' 제작발표회에 대면 참석한다고 알렸다.

당초 제작발표회에는 이해영 감독, 방효린, 진선규, 조현철만 참석할 계획이었다. 출산을 목전에 둔 이하늬는 행사 초반부 음성으로만 비대면 참석할 예정이었으며, 인터뷰 또한 비대면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이하늬는 하루 전 제작발표회에 대면 참석하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다. 컨디션 상 포토타임에는 참여하지 않을 예정이다. 다만 상황에 따라 최종 참석 여부는 변동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고.

앞서 이하늬는 지난 3월 둘째 임신을 알렸다. 그는 지난 2021년 12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2022년 6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 이후 3년 만에 둘째를 임신했다.

이하늬는 이달 중순 출산을 앞두고 있다. 출산이 임박한 상황에서도 작품에 대한 뜨거운 애정으로 공식 석상에 서기로 결심한 이하늬의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한편, '애마'는 1980년대 한국을 강타한 에로영화의 탄생 과정 속,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에 가려진 어두운 현실에 용감하게 맞짱 뜨는 톱스타 '희란'과 신인 배우 '주애'의 이야기를 그린다. 이하늬는 극 중 '희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애마'는 오는 22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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