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화, 애닉이엔티 전속 계약…이정은·최진혁과 한솥밥
입력 2025. 08.19. 08:59:22

김혜화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배우 김혜화가 애닉이엔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출발선에 섰다.

19일 애닉이엔티 김계현 대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깊이 있는 캐릭터 해석으로 매 작품 존재감을 발휘해 온 배우 김혜화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혜화 배우는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과 내공 깊은 연기력으로 현장에서 신뢰받는 배우다. 장르를 불문하고 극의 중심을 단단히 잡아주는 배우인 만큼, 앞으로도 안정적인 활동과 더 큰 도약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혜화는 2005년 영화 '공공의 적 2'로 데뷔해 올해로 20년 차를 맞은 베테랑 배우다. 그간 tvN ‘손해 보기 싫어서’, ‘잔혹한 인턴’, 디즈니+ ‘레이스’, SBS ’법쩐’, 넷플릭스 ‘센스8’, ‘마스크걸’, ‘경성크리처 시즌 2’, tvN '마인', SBS '지옥에서 온 판사'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또한, 채널A ‘여행을 대신 해드립니다’에서는 미국에 사는 의뢰인 ‘케이트 스콧’ 역으로 출연해 유창한 영어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처럼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김혜화가 애닉이엔티와 함께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애닉이엔티는 이정은, 최진혁, 정승길, 김수진, 이건명, 신수정, 김광식, 박지연 등이 소속돼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애닉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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