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로베이스원 김지웅, 수해 이웃 위해 1천만 원 기부
- 입력 2025. 08.19. 10:16:00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김지웅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했다.
김지웅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는 김지웅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지웅은 특히 지난 3월에도 울산·경북·경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당시에도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도움이 되고자 마음을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대중에게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김지웅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피해 이웃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와 성금 모금·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는 19만 점이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으며, 세탁차량과 심신회복차량 운영 등 이재민을 위한 다양한 구호활동을 펼쳤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