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이연걸, 건강 회복한 근황 공개
입력 2025. 08.19. 13:32:04

이연걸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중국의 액션 스타 이연걸이 건강을 회복한 근황을 알렸다.

18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이연걸은 자신의 SNS 등에 "최근 예상치 못한 시련을 겪었다"라며 병원 입원 사진을 올렸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건강에 큰 이상이 생긴 것 아니냐는 우려가 쏟아졌다. 이연걸은 18일 퇴원 후 칼국수 먹는 사진을 올리며 "공장을 나왔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다. 맛있는 걸 먹고 있다. 모두 건강하고 평안하며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회복한 근황을 전하며, 누리꾼들의 시름을 덜었다.

앞서 이연걸은 지난 2010년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은 후 건강 문제를 겪어왔다. 또한 촬영 중 척추와 다리 부상을 입고 오래 활동을 중단해 '사망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당시 이연걸은 직접 가족들과 여행 사진을 공개하며 사망설을 일축한 바 있다.

한편, 이연걸은 '소림사' '동방불패' '의천도룡기' 등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영화 '표인: 풍기대막'으로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연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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