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 미래 논의"…이재명 대통령, '케데헌' 매기 강 감독·트와이스 만난다
입력 2025. 08.19. 13:51:01

케이팝 데몬 헌터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과 그룹 트와이스 지효, 정연을 만나 케이팝의 미래에 대해 논의한다.

19일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이 8월 20일(수) 오후 5시,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송되는 특별 프로그램 'K-Pop : The Next Chapter'에 출연해 세계적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K-팝의 현재와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이 대통령을 비롯해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트와이스 멤버 지효, 정연, 음악 프로듀서 알티(R.Tee),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함께한다. 진행은 방송인 장성규가 맡는다.

또한 방송에서는 케이팝이 쌓아온 세계적 위상과 향후 비전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눌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우리나라가 소프트파워 빅5의 문화강국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케이팝을 비롯한 문화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혁신이 필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해진 현장의 목소리와 통찰을 앞으로의 정책 방향 설정에 활용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 헌트릭스 멤버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직후 전 세계 93개 나라에서 흥행 톱 10에 진입, 41개 나라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OST '골든' '소다팝' '유어 아이돌' 등은 국내 음원 차트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차트, 영국 오피셜 차트 등 글로벌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이고 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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