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반짝투어', 오늘(19일) NCT DREAM 7명 완전체 안동 출격
입력 2025. 08.19. 17:47:37

전국반짝투어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Mnet '전국반짝투어'에서 NCT DREAM과 안동의 역대급 만남이 펼쳐진다.

Mnet 아이돌 페스타 대작전 '전국반짝투어'(연출 조혜미 PD)는 전 세계를 무대로 활약 중인 최정상 K-POP 아이돌 그룹들이 전국 각지에 출격, 지역 주민들에게 특산물과 공연을 원플러스원(1+1)으로 제공한다는 발상에 기반한 프로젝트. 바쁜 월드 투어 속에서도 K-POP 아이돌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신선한 기획과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시민들과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교류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오늘(19일) 밤 10시 방송되는 '전국반짝투어' 2회에서는 NCT DREAM(이하 ‘엔시티 드림’)이 출격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에 이어 두 번째 주자로 나선 엔시티 드림(마크, 런쥔, 제노, 해찬, 재민, 천러, 지성)은 전통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유서 깊은 양반의 도시' 안동을 방문해 깜짝 팝업을 열고 직접 관객을 모객하는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 날 안동은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팬들로 떠들썩했다는 후문에 방송 기대감이 더해진다.

엔시티 드림과 안동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6년 전 멤버들이 안동의 벽화 마을에서 직접 벽화를 그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과거 엔시티 드림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에도 동참한 바 있어 이번 안동과의 재회에 특별한 의미가 더해진다.

7명 완전체로 안동을 방문한 엔시티 드림은 하루 동안 '원데이 안동 사과 앰배서더'로 변신해 안동 특산물이자 공연 티켓 역할을 하는 사과 판매에 도전한다. 수익금은 엔시티 드림의 이름으로 기부될 예정으로, 과연 이들이 몇 개의 사과를 판매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고척돔에서 3일간 6만 석을 매진시킨 엔시티 드림이지만, 직접 사과를 판매하고 공연까지 준비해야 하는 이번 미션 앞에서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생애 첫 특산물 판매에 도전한 멤버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와 완벽한 팀워크도 흥미를 더한다. 엔시티 드림의 히트곡 향연은 물론, 사과 응원봉과 함께 펼쳐질 역대급 안동 공연 역시 기대포인트. "제 인생 끝까지 안동은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아요"라는 멤버들의 진심 어린 소감이 전해진 공연 현장은 이날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반짝투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ne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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