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순재 측, 건강이상설 일축 “재활치료 중…영화 출연도 준비”
- 입력 2025. 08.19. 20:06:51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 측이 건강이상설을 일축했다.
이순재
이순재 소속사 측은 19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건강 이상은 전혀 없다. 재활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서울 종로구 예스스테이지에서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를 기다리며’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형은 “여러 번 찾아뵈려고 했는데 꺼려하셔서 직접 뵙질 못했다. 다른 사람을 통해 얘기를 듣고 있는데 좋은 상황은 아닌 것 같다”라고 이순재의 근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영화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며 조만간 모습을 비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순재는 1935년생으로 올해 90세다. 지난해 9월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 초연에 출연했으나, 건강상 문제로 중도 하차했다. 올해 1월에는 2025 KBS 연예대상에서 ‘개소리’로 대상을 수상한 그는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해 건강이상설을 불식시킨 바 있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셀럽미디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