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 마이 보이즈' 문재일·효·카이, NCT·몬스타엑스·워너원 선택 이유 있다
- 입력 2025. 08.20. 10:13:14
-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B:MY BOYZ' 문재일, 효, 카이가 3대장으로 B:inUS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바 마이 보이즈
SBS 초대형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B:MY BOYZ'(이하 '비 마이 보이즈')는 총 4번의 미션과 파이널 생방송으로 8장의 데뷔 재킷 주인을 결정한다.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함께한 4라운드가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중복 'TOP PICK'으로 데뷔조에 한 걸음 가까이 선 B:GINNER(비기너)들이 있다. 과연 TOP 아이돌과 B:inUS(비너스) 모두의 취향을 저격한 '비 마이 보이즈' 데뷔조는 누가 될까.
효는 3라운드 워너원의 'TOP PICK'과 더불어 B:inUS 투표 1위까지 차지하며 독보적인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참가자다. 'Fact Check(팩트 체크) (불가사의; 不可思議)', 'Love Killa(러브 킬라)', 'Beautiful(뷰티풀)', 'Rising Sun' 무대를 거치면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이 순위 상승곡선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외국인임에도 한국어 랩을 안정적인 딕션으로 소화하는 모습에서 수많은 연습량을 엿볼 수 있다. 이는 다른 B:GINNER들에게도 귀감이 되는 모습으로, 지난 방송에서 펼쳐진 'Rising Sun' 무대 당시 유노윤호로부터 극찬을 얻은 바 있다. 효의 이유 있는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카이는 '비 마이 보이즈'의 시작을 연 'Get A Guitar(겟 어 기타)' 돌발 미션 당시 1위를 차지하며 훈훈한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모았다. 이어 1라운드에서 'Fact Check' 팀을 이끌며 NCT의 'TOP PICK'이 됐고, 'Shoot Out', '무단침입', '활활 (Burn It Up)' 무대에서도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휘해 워너원의 'TOP PICK'에 또 한번 이름을 올렸다. 4라운드에서는 '왜 (Keep Your Head Down)' 팀에 속한 가운데 중간점검 당시 센터에서 팀을 지휘하는 모습으로 마스터들 모두가 카이를 압도적으로 극찬한 바 있다. 꾸준한 에이스로서 카이의 계속되는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강준성·김보현·김정훈·리쯔웨이·문재일·박세찬·박준혁·반다니엘·서준혁·아이·양현빈·이연태·이윤성·이준명·임지환·장원·카이·하루토·효·히로토(이상 가나다순) 20명의 결과가 그려질 '비 마이 보이즈' 10회는 오는 23일 오후 5시 10분 방송된다.
[셀럽미디어 박수정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B:MY BOYZ'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