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감독 ‘국보’, 日 역대 흥행 3위…하반기 국내 개봉 확정
입력 2025. 08.20. 13:31:27

'국보'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영화 ‘국보’(감독 이상일)가 일본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한 가운데 하반기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국보’는 개봉 73일 만에 무려 747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수익 105억 엔(한화 약 987억 7,875만 원)을 기록 중이다. 이로써 ‘국보’는 일본 전체 실사 영화 흥행 3위에 등극하며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다.

‘국보’ 이전 최고 흥행작은 ‘춤추는 대수사선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2003년) ‘남극 이야기’(1983년)로 ‘국보’가 기존 흥행 기록 3위였던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1998년)의 흥행 기록을 역전하며 무려 27년 만에 일본 실사 영화의 판도를 바꾼 작품이라 볼 수 있다.

‘국보’는 일본의 대표적인 작가 요시다 슈이치의 동명 원작을 바탕으로 재일 한국인 이상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요시자와 료, 요코하마 류세이, 와타나베 켄 등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 배우부터 주목 받는 아역 배우 쿠로카와 소야까지 폭발적인 열연으로 작품을 꽉 채웠다. 여기에 ‘킬빌’의 미술, ‘가장 따뜻한 색, 블루’의 촬영을 맡은 제작진이 참여해 눈길을 모은다.

‘국보’는 일본 내 입소문을 넘어 대한민국에도 하반기에 상륙할 예정이며 이상일 감독이 그려낸 일본 가부키 세계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다. ‘패왕별희’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장르로서 글로벌 성적 역시 기대하게 만든다.

자세한 국내 개봉 일정은 곧 공개될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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