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악플러에 법적 대응…"선처·합의 없어"
입력 2025. 08.20. 14:34:00

스트레이 키즈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악플러들에 칼을 빼들었다.

스트레이 키즈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인격권 등의 기본권 침해 사례에 대한 강경 대응 방침을 여러 차례 공지한 바 있으며, 팬 여러분의 제보와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확인된 자료를 토대로 법적 대응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국내/외 커뮤니티와 SNS 채널에 게재된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등 아티스트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하는 악성 게시글과 댓글을 수집하여 고소장을 제출하였으며 필요한 수사기관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강력한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내드린 바와 같이 대응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결단코 없을 것이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아티스트의 인격권을 침해하고, 안정된 활동을 저해하는 각종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고발을 포함하여 엄중히 대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22일 정규 4집 '카르마(KARMA)'를 발매한다.

[셀럽미디어 정원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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