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 베트남 로맨스…‘러브 바리스타’ 10월 3일 개봉
- 입력 2025. 08.20. 17:06:26
-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배우 이광수 주연 영화 ‘러브 바리스타’가 10월 3일 베트남 개봉을 확정했다.
'러브 바리스타'
‘러브 바리스타’는 매니저, 여권, 돈 한 푼 없이 베트남에 혼자 남겨진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이광수)가 낯선 이국 땅에서 펼쳐지는 생존 코믹 로맨스.
베트남에서 ‘내 손에 별을 담다’라는 제목으로 개봉하는 ‘러브 바리스타’에서 이광수가 성공 가도를 달리는 아시아 최고의 스타 배우 강준우 역을 맡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광고 촬영차 베트남을 찾은 강준우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아는 사람 하나 없는 베트남에 혼자 남게 된다. 그 과정에서 바리스타를 꿈꾸는 타오(황하)를 우연히 만나 낯선 땅에서 예측불가 로맨스를 시작한다.
공개된 포스터와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최초 공개 후 24시간 동안의 조회 수와 좋아요 수치는 최근 개봉한 베트남 영화들을 훨씬 웃돌았으며 최근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정일우가 출연한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보다도 높은 수치를 기록해 독보적인 화제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베트남 현지 언론에서는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와 익숙하면서 특유의 베트남 풍경이 영화의 차별화를 기대하게 한다”(kenh14.vn), “이광수의 유쾌한 코믹 연기가 관객들을 사로잡을 것”(nld.com.vn), “이광수 특유의 재치 있는 코미디 연기가 기대된다”(tienphong.vn), “한국식 로맨틱 코미디 감성과 베트남 특유의 문화적 요소의 탁월한 조화”(Vietnam.vn), “이광수와 베트남의 흥미로운 시너지”(danviet.vn) 등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 그 자체가 된 이광수의 캐릭터 싱크로율과 베트남 배경의 예측불가 유쾌한 스토리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러브 바리스타’는 올해 하반기 국내 개봉 예정이다.
[셀럽미디어 전예슬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제리굿컴퍼니, ㈜영화사이창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