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李 대통령 "韓 국민성=위트…'케데헌' 보니 호랑이도 사랑스러워"
- 입력 2025. 08.20. 17:57:35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 푹 빠졌다.
이재명 대통령
20일 오후 아리랑 국제방송에서 방송된 'K-Pop : The Next Chapter'에 이재명 대통령,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트와이스 멤버 지효, 정연, 음악 프로듀서 알티(R.Tee), 대중음악 평론가 김영대가 참석했다.
애니메이션 속 파란 호랑이 캐릭터 '더피'는 작품의 인기와 함께 '라부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매기 강 감독은 "더피도 가방에 달려서 키링으로 많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웃었다.
이후 이재명 대통령은 "대한민국 국민들은 즐겁게 만들어 간다. 대표적인 케이스가 호랑이다. '호환마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제일 무서운 게 호랑인데 저렇게 사랑스럽게 만들었다"며 재차 '더피'를 언급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아리랑 국제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