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VS.] 종영까지 3회 남겨두고…'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또 0%대
입력 2025. 08.21. 09:06:07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가 또다시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내 남자친구는 상남자'(극본 이해나, 연출 유관모) 9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0.9%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지훈(유정후)이 이별을 고민하고 있는 사이, 박윤재는 강민주와 함께 NASA 연구소까지 20분 거리인 코닝 대학교 천문학과 교환학생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김지훈은 박윤재에게 자신의 비밀을 밝히고 이별을 선언하려고 했으나 계속된 최유리(박주원)의 전화로 실패했다. 본의 아니게 이별 선언을 방해했던 최유리는 김지훈의 집으로 박윤재(윤산하), 김지훈, 이민혁(현준)을 불렀고, 귀걸이를 찾으러 온 강민주(츄)가 합류하면서 5인방이 만찬을 즐겼다. 그리고 이때 김지훈의 외할머니(윤주상)의 전화를 받은 5인방은 일손을 보태러 가게 됐다.

외할머니는 김지훈에게 남자가 됐다는 것을 알고 난 후 떠났던 남편의 얘기와 남자가 되어도 멋진 인생을 산 증조 외할머니의 이야기를 전하며 그를 응원했다. 김지훈은 용기를 얻고 박윤재에게 모든 걸 밝혔다. 그렇지만 박윤재는 아직 헤어지고 싶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강민주가 박윤재에게 기습 뽀뽀한 사실로 두 사람은 다투게 됐고, 박윤재가 교환학생 제안을 받았다는 사실까지 뒤늦게 알게 돼 감정의 골이 깊어졌다. 강민주는 그 사이를 놓치지 않고 박윤재에게 절절한 마음을 고백했다.

하지만 그 순간, 외할머니 방의 방문이 열리면서 김지은(아린)이 나타나면서 분위기가 급반전됐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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