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WDA' 아홉·킥플립→키키·하츠투하츠, 슈퍼루키상 수상
입력 2025. 08.21. 19:18:18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그룹 아홉, 킥플립, 키키, 하츠투하츠가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을 받았다.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글로벌 최대의 K팝 축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열렸다.

이날 배우 정유미와, 유태건 대표이사가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부분 시상자로 나섰다. 슈퍼루키상을 품에 안은 아홉은 "이렇게 큰 상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팬분들 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소감을 전한 후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를 통해 완벽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환호성을 이끌어 냈다.

킥플립도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신인상을 시작으로 내년, 내후년엔 더 멋진 상을 목표로 활동해 나가겠다. 팬분들 저희 믿고 좋아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후 'FREEZE' 무대로 출중한 실력과 매력을 선보였다.


'K 월드 드림 슈퍼루키상' 여자 그룹 수상의 영예는 키키, 하츠투하츠에게 돌아갔다. 키키는 "영광스러운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아서 너무 기쁘다. 항상 저희를 위해 힘써주시는 분들, 응원해 주고 사랑해 주는 팬들 감사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고 기대되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하츠투하츠는 "뜻깊고 멋진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함께 달려온 멤버들, 뒤에서 애써주시는 스태프분들 감사드린다. 슈퍼루키상을 받은 만큼 무대 위에서 빛나는 하츠투하츠 되도록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이후 키키는 'I DO ME' 무대를, 하츠투하츠는 'STYLE' 무대로 신인답지 않은 무대매너와 가청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아이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와 영파씨, 피프티피프티,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아홉을 비롯해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포니, 가수 박서진과 박지현, 폴킴, 강다니엘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K팝 팬들을 위한 생중계 채널도 준비했다. 일본 OTT 플랫폼 유 넥스트(U-NEXT)를 통해 생중계되고,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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