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신영, 서하준 마음 거절 "나 꽃뱀 맞아"(태양을 삼킨 여자)
- 입력 2025. 08.21. 19:33:54
-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장신영이 복수를 위해 서하준의 손을 쳐냈다.
태양을 삼킨 여자
21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는 정루시아(장신영)가 문태경(서하준)의 마음을 애둘러 거절했다.
정루시아는 문태경에게 "앞으로 내 일에 아까처럼만 해줘요"라고 부탁했다. 문태경은 그의 손을 잡으며 "그 부탁 내가 들어줄 자신이 없는데"라고 애틋하게 말했다.
정루시아는 자신을 말리는 문태경을 눈물에 젖은 눈으로 바라보며 "나 지금 회장실에 가서 회장님 앞에서 방긋방긋 웃을 거에요. 눈물을 흘리면 눈물도 닦아드리고 애교도 부리고 여자 짓도 할거에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니까 나 그만 보고, 내 생각도 그만하고, 본부장님은 가서 자기 방식대로 싸우세요"라며 자리를 떴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C '태양을 삼킨 여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