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KWDA' QWER·강다니엘,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 품에 안았다
- 입력 2025. 08.21. 20:18:58
-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의 주인공은 QWER, 강다니엘이었다.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글로벌 최대의 K팝 축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열렸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올라운드 뮤지션상'을 품에 안은 QWER은 "영광이고 감사드린다. 항상 저희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관계자분들과 모든 스태프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무엇보다 멤버들 잘 버텨줘서 고맙고, 고생 많다고 전해드리고 싶다. 팬분들 너무 사랑하고 앞으로 이 상을 받은 만큼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다니엘은 "저에겐 과분한 이름을 가진 상이다. 제가 재미있는 여러 곡들과 의미 있는 메시지들을 모아서 앨범을 낼 수 있는 건 당연히 플로디(팬덤명)분들 열성적인 지지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좋은 곡들 더 많이 남기겠다. 9월에 한 달 동안 미주투어를 떠난다. 다른 곳에 계신 여러 리스너분들과 플로디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예정이다. 곧 있으면 싱글도 나온다. 재미있는 곡이 나올 것 같으니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아이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와 영파씨, 피프티피프티,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아홉을 비롯해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포니, 가수 박서진과 박지현, 폴킴, 강다니엘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K팝 팬들을 위한 생중계 채널도 준비했다. 일본 OTT 플랫폼 유 넥스트(U-NEXT)를 통해 생중계되고,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