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KWDA' 박서진·박지현,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 쾌거
입력 2025. 08.21. 20:42:12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 박지현이 'K 월드 드림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을 품에 안았다.

21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글로벌 최대의 K팝 축제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가 열렸다. 이날 'K 월드 드림 베스트 트로트 아티스트'상 시상은 배우 고보결, 전문위원장 가수 이정석이 맡았다.

먼저 박서진은 "많은 트로트 가수분들이 계시는데 특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이 제 생일이다. 그래서 더 특별한 날인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박지현도 "이렇게 상 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여러분에게 정말 좋은 메시지 전하는 힘이 될 수 있는 가수 되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수상 이후 박서진은 '지나야'를 열창, 박지현은 '녹아 버려요'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한편,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는 지난 2017년 ‘제1회 소리바다 베스트 케이뮤직 어워즈’로 출발, 올해로 9년째 이어지고 있는 K팝을 대표하는 페스티벌이다.

이번 시상식에는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크래비티, 아이브, 르세라핌, 트리플에스와 영파씨, 피프티피프티, 엔시티 위시(NCT WISH)와 아일릿, 킥플립, 하츠투하츠, 키키, 뉴비트, 아홉을 비롯해 밴드 루시, 엑스디너리히어로즈, 큐더블유이알(QWER), 드래곤포니, 가수 박서진과 박지현, 폴킴, 강다니엘 등이 참석했다.

조직위원회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함께 하지 못하는 K팝 팬들을 위한 생중계 채널도 준비했다. 일본 OTT 플랫폼 유 넥스트(U-NEXT)를 통해 생중계되고,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은 헬로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화면을 만날 수 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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