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빈, 유튜브서 본 팬 기억해 "안보는 척해도 다 본다"('사콜세븐')
입력 2025. 08.21. 22:59:30

사콜세븐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김용빈이 자신의 팬을 한 눈에 알아봤다.

21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세븐 스타즈'(이하 '사콜세븐')은 '서머 페스티벌: 댄싱퀸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과 각 팬카페를 대표하는 댄싱퀸 7인이 한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다.

이날 김용빈은 자신의 팬으로 나온 최희경 씨를 한눈에 알아봤다. 어떻게 알아봤냐는 김성주의 질문에 김용빈은 "제가 유튜브 검색을 하는데 신곡 '금수저' 챌린지를 가는 곳마다 찍어서 올리시더라"라며 "안보는 척하지만 다 보고 있다"고 대답했다.

최희경 씨의 신청곡은 방실이의 '서울탱고'. 김용빈은 "이 노래가 약간 느린 곡이라 춤을 어떻게 추실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가득 안고 무대를 시작했다.

김용빈이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는 사이, 최희경 씨는 리듬감 넘치는 댄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 도중 민트색 바지를 입은 팬이 흥에 겨워 무대 앞까지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훈훈함 가득한 '서울탱고' 무대는 99점이라는 고득점을 기록해 박수를 받았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TV조선 '사콜세븐' 방송화면 캡처]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