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데헌' 매기 강 감독 "다양한 韓음악 알리고파…요즘 트로트가 난리"
입력 2025. 08.22. 14:25:17

매기 강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이 K-트로트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매기 강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지난 6월 20일 공개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제작사인 소니 픽처스 애니메이션에서 매기 강과 크리스 애플한스 감독가 공동 연출을 맡아 제작했다.

이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시즌 2에 대한 이야기가 빠지지 않았다. 매기 강 감독은 "(시즌2)를 기다려주시는 팬분들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며 "아직 구체적인 이야기가 오가지는 않았지만, 백스토리를 많이 풀지 않아서 그런 것들에 대한 아이디어는 많다"라고 웃었다.

케이팝이 아닌 다양한 장르로 확장될 가능성도 시사했다. 그는 "트로트가 요즘 난리다. 트로트나 헤비메탈 등 한국의 뮤직 스타일을 여러가지 보여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셀럽미디어 임예빈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넷플릭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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