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이주형 PD, 오늘(22일) 1주기…퇴근길 교통사고로 사망
입력 2025. 08.22. 17:10:42

이주형 PD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고(故) 이주형 PD가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이주형 PD는 지난해 8월 22일 교통사고를 당해 세상을 떠났다. 향년 35세.

당시 이주형 PD가 탑승 중이던 택시가 서울 상암동 사거리에서 주차된 버스와 주행 중이던 경차를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내며 현장에서 사망했다.

이주형 PD는 자정까지 야근한 뒤 귀가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첫아이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주형 PD는 2016년 CJ ENM tvN 제작피디로 입사해 '삼시세끼 고창편', '신서유기' 시즌2·3, '대탈출4', '코리안 몬스터', '어쩌디 어른',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 연출에 참여했다. 이후 쿠팡플레이가 인수한 영상제작사 보더리스필름으로 이직했고, 디즈니+에서 방영된 스포츠 다큐멘터리 '풀카운트' 제작에 참여했다.

[셀럽미디어 신아람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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